[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월 넷째주(2월18~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CJ제일제당·씨젠·게임빌·플렉스컴을 선정했다.
먼저 CJ제일제당에 대해서는 "주가 변수로 영향력이 높아진 라이신 가격 회복에 주목한다"며 "라이신 수요 및 가격 회복으로 바이오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며, 식품 사업부 전반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씨젠에 대해서는 "고수익 품목의 성장 지속과 신기술 기반의 신제품 효과가 긍정적"이라며 "2013년 매출액은 53% 증가한 790억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2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빌에 대해서는 "모바일 게임의 전반적인 조정은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매출 게임의 다변화 및 해외 매출 확대로 2013년 45% 매출 성장의 사업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플렉스컴에 대해서는 "2013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앞두고 휴대폰 부품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가운데 경박단소 및 고사양화 등 사업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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