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수주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1.67%)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유럽 플렉스(FLEX)사와 4465억원 규모의 LNG 2척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103억원 규모의 드릴쉽 1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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