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통신비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보유한 전국 30만명의 소기업ㆍ소상공인 채널 인프라와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를 결합,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LTE사장님 요금제를 통해 소기업 및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채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기중앙회가 보유한 채널을 이용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LG유플러스가 출시한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및 3G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고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홍보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