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이 아모레퍼시픽과 NAVER, 서울반도체를 12월 다섯번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매출 710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대로 전년대비 각각 증가해 4분기 이익 턴어라운드 달성이 예상된다"며 "면세점, 인터넷, 홈쇼핑 등 신규 판매 채널 확대로 내년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VER에 대해서는 "라인 가입자수가 3억명 돌파하는 등 성장성 지속으로 모바일 사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에 따라 광고 경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서도 "글로벌 조명·자동차 LED 패키징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혜가 전망된다"며 "내년 세계 조명 시장에서 LED 대체율이 33%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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