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쉐브닝 장학금' 후원을 통해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쉐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무부가 전세계적으로 각국 주재 영국대사관을 통해 진행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재에게 1년 동안 영국 유수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위한 학비 및 생활비를 제공하며, 귀국 후에도 이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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