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RP 매수에 강보합 마감
코스피, 外人·RP 매수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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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8포인트(0.22%) 상승한 1975.62에 마무리됐다. 코스피지수는 오전까지 1970선을 놓고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면서는 상승세를 계속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91억원과 107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는 105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113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마감했다. 특히 비금속광물이 2% 급등했으며 종이목재가 1.28%, 운수창고가 1.14%로 뒤를 이었다. 섬유의복은 0.87%, 은행은 0.38%, 통신업은 0.35% 하락했다.

반면 시총상위주는 신한지주가 1.59%, POSCO가 1.08%, 현대모비스가 0.66%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전부 하락했다. NAVER가 1.88% 크게 하락해 어제 차지했던 시총 4위를 SK하이닉스에게 다시 내줬다. 시총대장주인 삼성전자도 0.3%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종목은 505곳이며 하락종목은 306곳, 변동 없는 종목은 80곳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56포인트(0.66%) 상승한 540.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9억원과 181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26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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