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 출시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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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을 출시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ETF를 분할매수하는 방법으로 달러화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에 투자, 연 7%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을 출시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은 미국의 출구전략이 본격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달러화 강세에 대비하는 상품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도 제공한다.

달러화 강세에 투자하는 ETF를 최대 10회에 걸쳐 분할매수하고 5~7%의 적정 수익률 구간이 오면 자동으로 매도해 수익을 지킨다. 달러화 강세에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 원·달러 환율은 KOSPI시장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에 투자하면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시장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둘째, 수익을 지키는 운용전략을 취한다. 지속적인 분할매수를 통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한편 달러화 강세가 진행돼 적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ETF를 매도, 자동으로 연 7% 수준의 수익을 실현한다.

셋째, 중도 해지가 자유롭다. 운용 중 언제든 당일 거래 가격으로 실시간 해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운용 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돌려준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원·달러 랩'은 불안정한 원·달러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상품"이라며 "새로운 투자기회를 원하는 투자자, 달러화 강세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중위험ᆞ중수익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선취·후취수수료는 각각 0.8%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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