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LG·현대백화점·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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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와 현대백화점, CJ CGV를 6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LG에 대해서는 "5분기 연속 적자를 시현한 LG실트론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상장사들의 상승세도 긍정적이고 NAV(Net Asset Value)에서 46.9%를 차지하는 전자와 화학의 실적 안정성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전망이며 하반기 브랜드 로열티 요율 인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가로 하반기 브랜드 로열티 요율 인상도 기대되며 브랜드 로열티가 5bp만 인상되더라도 현금흐름이 750억원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하반기 본격적인 소비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아울렛 출점에 따른 모멘텀도 본격화되고 있고 올해 하반기 가든파이브 아울렛 출점을 시작으로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이 예상돼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PER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CJ CGV 관련해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엑스맨' 등 흥행 영화들로 5월 극장 관객은 큰 폭 성장세를 보이는 등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해외사업의 장기 성장성도 유효하고 올해 중국 19개, 베트남 9개 신규 사이트 개설이 예정돼 있으면서 중국 영화 시장 성장세와 중국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축소되는 손익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진출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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