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삼성 지배구조에 투자' ELS 등 3종 모집
하나대투證, '삼성 지배구조에 투자' ELS 등 3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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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대투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투자하는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62회'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정점에 설 수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연 8%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6차)이 기준이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동안 종가기준으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연 8%) 수익을 지급하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동안 종가기준으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삼성그룹 지배 구조 변화 시 전자지주의 중심이 될 경우 삼성전자와 금융지주의 중심이 될 경우 삼성생명이 그룹의 정점에 설수 있다"며 "고객 포트폴리오의 분산 및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를 위해 파생결합증권은 중요한 역할은 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시장을 분석해 삼성그룹 지배구조 상품과 같이 시황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글로벌 지수 중 하방경직성이 두드러지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60회'(연 6.2%수익, KI 6%)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61회'(연 7%수익, KI 55%)를 모집한다.
 
파생결합증권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대투증권 고객상담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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