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황사 관련 용품 판매량 '8배' 껑충
위메프, 황사 관련 용품 판매량 '8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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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대비 기획전.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역대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이어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황사마스크의 매출이 전주대비 8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 외에도 손 세정제 및 공기청정기의 매출도 각각 2배 가량 늘었다. 또 렌즈세정제·공기정화식물·구강청결제·클린브러쉬 등도 함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도라지 배즙, 다시마와 미역 등 기관지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건강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위메프는 봄에 몰려올 대형 황사에 대비한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을 한데 모아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황사 대비 용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으로는 크리넥스·파인텍·애니가드의 황사마스크 등이 있으며 천연가습기, 손 세정제도 준비됐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1600만 소비자가 황사 같은 기상변화에 대해 똑똑한 선제 대응을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련 상품라인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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