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날씨] 대체로 맑고 덥다가 비 내린 후 선선
[황금연휴 날씨] 대체로 맑고 덥다가 비 내린 후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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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5월 초 '황금연휴' 동안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후 선선해 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월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구름 많겠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져 밤부터 서쪽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아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과 2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26~27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지역별(최저∼최고기온)로 보면 △서울(15∼27) △인천(14∼24) △ 춘천(12∼28) △강릉(12∼25) △청주(15∼28) △대전(13∼28) △전주(14∼27) △광주(16∼28) △대구(13∼29) △부산(15∼23) △제주(16∼22) 등이다.

일요일인 3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씩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강수량이 많지 않겠다. 비로 인해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4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겠고 5일은 구름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4~5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22도에 머물러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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