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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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2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 공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언더스테이지(UNDERSSTAG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측은 이번에 문을 연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의 활동 무대를 보다 다양한 음악과 문화의 영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심도 깊은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뮤직 라이브러리는 디자인(가회동)과 트래블(청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카드의 라이브러리로 1950년대 이후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1만여장의 엄선된 아날로그 바이닐과 3000여권의 음악 관련 전문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가 슈퍼콘서트와 컬쳐프로젝트로 축적한 공연에 대한 경험과 역량, 라이브러리 등의 노하우가 결집한 공간으로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2개의 합주실과 1개의 음악(미디)작업실로 구성돼 연주 연습부터 곡 작성, 데모 녹음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 2층에는 약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도 갖춰져 있다.

현대카드는 언더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해 이달 △22일 오후 8시 김창완 밴드 △23일 오후 7시 전인권 △24일 오후 7시 신중현 그룹 등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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