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타이베이' 신규 취항
제주항공, '인천~타이베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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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주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오른쪽 두번째)과 박영철 경영본부장 상무이사(오른쪽 세번째) 등이 승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일 30번째 정기노선인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신규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일 오전 9시40분 인천국제공항 30번 출국게이트 앞에서 이석주 커머셜본부장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고 주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 4월8일부터 주7회(매일) 운항하고 있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제주항공의 2번째 대만 노선이다. 현재 운항 중인 정기노선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30번째 노선이기도 하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일정을 달리해 화·목·토요일에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분 출발해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10시35분(현지시간) 도착한다. 복편은 타이베이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해 인천에는 오후 3시5분 도착한다.

월·수·금·일요일에는 인천에서 오전 10시50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낮 12시20분에 도착하며 타이베이에서는 오후 1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4시50분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이날 신규취항을 기념해 취항편 모든 탑승객에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이용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탑승권과 △타이완 가이드북 △제주항공 볼펜세트 △타이베이아이 공연관람권 △취항기념떡 등을 증정했다. 또 5월 한달간 탑승객에게 1만원 상당의 리프레시 1000포인트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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