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KS-SQI 조사서 7년 연속 '항공부문 1위'
아시아나, KS-SQI 조사서 7년 연속 '항공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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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7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항공사'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서울 및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7~9월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취항을 통한 노선 네트워크 확대와 A380 신규 도입을 통한 기재경쟁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천-삿포로 주7회 신규취항 △인천-로마·델리 주5회 증편운항 △인천-부다페스트·이창·리장 전세기운항 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폭 넓은 여행 선택권을 제공했다. 또 A380 6대를 도입해 10월 말부터 인천-LA 일2회, 겨울 성수기 기간 동안 인천-시드니 일1회를 운항한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KS-SQI 항공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다시 한번 고객에게 인정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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