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11월 분양
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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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투시도.(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11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체육공원(예정), 왕숙천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바로 서측 옆 부지에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복합아울렛이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미금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 제외)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을 통해 가스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주차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대부분 2대씩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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