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012년 출범 후 배타적 사용권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22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NH프리미어 운전자보험'의 새로운 위험담보,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신청사항 중 가족운전자담보제와 담보전환제도는 각각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기간은 6개월로, 내년 5월 17일 까지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만 차량 정기 검사 비용 항목에 대해서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지 못했다.
농협손보는 지난달 28일 손해보험협회에 새로운 위험담보 항목으로 가족운전자담보제(가족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및 가족 운전자 비용 담보 3종),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항목으로 담보전환제도와 차량 정기 검사 비용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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