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시장 사우디 제약부문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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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19일 제약협회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한국 제약기업 대표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우디 제약분야 투자 환경과 지원 혜택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우디의 국가 프로그램 제약분야 고위급 책임자가 사우디 제약부문 투자환경 및 지원 혜택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제약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우디 제약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45억달러에서 연평균 7.4%씩 증가해 오는 2020년 60억달러(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자부의 요청에 따라 회원사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신청·서비스 → 신청 및 제출 → 세미나/교육 → 행사명 클릭 → 페이지 하단 신청 클릭 → 작성 및 등록' 절차를 밟으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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