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참가자 한화그룹 공채 '서류 전형 면제 혜택' 제공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화 불꽃 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불꽃 로드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한화 불꽃 로드 홈페이지에 팀 소개와 참가 사유, 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1차 선발과 2차 면접을 거쳐 8월 말부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가 확정되면 스위스, 팔라우, 미국, 독일, 부탄, 강원도 (양양/속초/평창), 제주도,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케냐/탄자니아 등 여행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10개 여행지로 떠나게 된다. 특히 미국과 독일에선 항공우주산업과 대체에너지산업 현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한화그룹은 여행 전 여행 전문가들과 연계해 현지 정보와 여행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마다 전문 VJ가 동행해 여행 속 다양한 경험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경우 해당 팀원이 그룹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불꽃로드 첫번째 캠페인에는 9팀을 뽑는 행사에 2만 개 팀 6만여 명이 지원해 3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1살 동갑내기 사육사 지망생, 36년 지기 6학년 5반 동창생, 20대 초반 아마추어 밴드 등 다양한 세대가 불꽃 로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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