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추석선물세트 출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추석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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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한정판매한다.(사진 = 하이트진로)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한 프리미엄 소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맞아 참나무통에서 숙성한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를 담았고, 은은한 금빛 비단과 고급스러운 박스로 포장했다. 이마트 일부 점포에서 만날 수 있는  일품진로 선물세트 가격은 2만9800원이다.

일품진로는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원액만으로 빚고 참나무통에서 10년 이상 숙성한 소주다. 1924년부터 이어진 소주명가 진로의 노하우가 담겨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 제격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는 목넘김이 깔끔하고 참나무 향이 감도는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25%.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아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탄산수나 라임, 시나몬 등을 넣어 거볍게 마실 수 있다. 물을 섞으면 맛과 향이 더 더 부드럽다.

병모양은 사각형으로 만들어 고급스런 느낌을 살렸다. 기존 서체는 한국적인 캘리그라피로 바꿨다. 상표도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선물로 매년 출시 때마다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가격 부담은 낮추고 가치를 높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국제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으로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3년 8월 새단장 이후엔 2016년까지 연간 판매량이 100% 이상 늘었다. 올해도 8월 기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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