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일본·아시아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대신證, '일본·아시아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대신증권은 9일 일본 최대의 독립계 자산운용사인 스팍스그룹의 창립자인 아베 슈헤이 사장을 초청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일본,아시아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 일본 및 아시아시장에 투자하는 펀드가 크게 늘어나는 등 이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에 대한 선진 금융기관의 정확한 분석과 투자전략을 소개해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투자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스팍스그룹의 아베 슈헤이 사장과 후카미 상무, 그리고 스팍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미야사카 사장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경제전망과 함께 투자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스팍스 그룹은 1989년에 설립된 일본 최대 독립계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이 148억 달러(2007년 3월 기준)에 달하며, 지난 2001년 12월 일본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JASDAQ에 상장된 회사이다.  일본 도쿄와 뉴욕, 런던, 제네바, 홍콩, 두바이 등에 자산운용 관련 계열사를 가지고 있고, 한국 최대의 투자자문사인 코스모투자자문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또 스팍스 그룹은 지난해 대신증권과 전략적 제휴와 자본제휴를 체결했고, 현재 상품개발과 펀드 판매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오홍진 대신증권 Wholesale 기획부장은 “올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가 많이 판매되었는데 이 세미나는 해외펀드 투자가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선진 금융기법과 상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투자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