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GS건설·CJ ENM·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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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GS건설, CJ ENM, 한국타이어를 10월 셋째 주(10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GS건설에 대해 "현안 프로젝트의 순차적 준공과 주택 부문 이익 확대에 따라 빠른 실적 개선 기대된다"며 "'PP-12'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실적과 무관하게 현안 프로젝트의 완전한 종료로 인한 주가 반등 가능성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해외 수주 가이던스 3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CJ ENM에 대해선 "최근 LTE 무제한 요금제 등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면서 모바일 내에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CJ ENM 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영화/방송/음악)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회사의 컨텐츠를 확보하고자 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CJ ENM의 장기적으로 수익배분 비율 변화에 따른 가치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에 대해선 ""내수를 제외하면 유럽의 볼륨은 성장 중이고, 북미와 중국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려 요인인 내수 시장의 부진 또한 차량 등록대수와 교체 주기를 감안하면 올해 회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믹스 개선을 통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은 지속적, 미국 테네시 공장 실적은 3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 이후부터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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