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출시 및 이벤트 진행을 28일 발표했다.
먼저 넥슨의 카러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배그 모바일의 특유의 개성이 담긴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날부터 카러플에서는 레전드 아이템 카트 '3레벨 헬멧'과 '클래식 수트(남)', '3레벨 배낭', '프라이팬 핸드봉', '3레벨 헬멧 장식'을 출시했다. 각 아이템들은 상점에서 구매 또는 서프라이즈 포인트 및 랭킹 코인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6월 5일에는 레어 스피드 카트 '프라이팬'을 추가하고, 6월 18일까지 출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간제 또는 영구 아이템으로 지급한다. 이어 6월 12일에는 마이룸 아이템으로 '에어 드랍 건축물'을 업데이트한다.
넥슨은 이번 제휴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11일까지 멀티 대전에 참여하고 이벤트 조각을 모으면 '에어 드랍 플라잉 펫(영구)', '고급 카트 페인트 10개', '펫밀크 500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6월 5일까지 일일 퀘스트로 카러플과 모바일 배그 중 원하는 팀에 '응원'을 보내고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누적 응원 횟수와 팀 목표 달성에 따라 '총알구멍 스티커 3개 + 500K코인', '에어 드랍 밴드(영구)' 등을 지급한다. 6월 4일까지는 접속 데일리 보상으로 '에어 드랍 풍선 10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배그 모바일에서는 카러플 캐릭터 특색을 살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카러플 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자에 포함된 교환 코인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스킨을 추가로 획득할 수도 있다. 카러플 상자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출시 후 6월 3일 오전 11시까지 약 일주일간 패키지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6월 7일까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속만 해도 매일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2개를 6일 차까지 지급하고, 7일 차에 최종 보상 컬래버레이션 상자를 지급하는 '7일 출석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이동 거리에 따라 치킨메달 및 배찌 의상(영구제)을 획득할 수 있는 '카러플 콜라보 운전 이벤트'도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커뮤니티에서는 '운영자 죽음의 레이싱 1등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영자들이 컬래버레이션 스킨을 착용하고 에란겔 및 미라마에서 레이싱을 펼쳐, 그 결과를 유저들이 예측하는 투표 이벤트다. 투표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예측에 성공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71명에게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상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