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선정
하나은행,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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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외국환 비대면 활성화 기여 인정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통산 20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통산 5회 최우수 은행상 등 분야별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가 간 거래에 우수한 외국환 파트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혁신적인 외국환 디지털 상품 및 '하나 이지(Hana EZ)', '하나 트레이드 이지(Hana Trade EZ)',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비대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외국환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외국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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