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KCC건설은 자사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KCC건설의 광고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KCC건설의 스위첸 광고는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 캠페인으로 동영상부문 은상을, 지난해 '문명의 충돌' 광고를 선보여 TV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여기에 더불어 KCC건설은 실제로 노후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다.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고 올해 계획했던 40여개 이상의 경비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KCC건설의 결정과 실행에 시청자분들의 공감과 응원이 더해져 이번 캠페인이 유튜브 조회수 약 3320만뷰를 기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의 경비실 개선 실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등대프로젝트 스페셜 영상'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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