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도 우대금리 부활···최대 0.3%p
KB국민은행도 우대금리 부활···최대 0.3%p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지난 9월 이후 깎았던 우대금리를 내년부터 되살리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대출총량 목표가 갱신되는 만큼 은행권 우대금리 부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가계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최대 0.2~0.3%p(포인트) 인상한다. 우대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차주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우선 KB주택전세자금대출·KB전세금안심대출·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등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현행 최대 0.7%에서 0.9%로 0.2%p 올리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변동금리)의 경우 현재는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지 않지만 내년부터 최대 0.3%를 적용키로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