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2477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4년 12월31일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LNG 운반선 3척, 해양설비 1기 등 11억7000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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