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점프투게더론 지원 © 서울파이낸스 |
'점프투게더론(Jump Together Loan)'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신속한 대출지원을 위해 고객당 최대 10억원까지 영업점장이 전결로 취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을 대폭 완화해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7.95%, 담보대출의 경우 최저 6.71% 금리를 적용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은 2008년도 대구은행의 캐치프레이즈인 '고객과 함께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대출서비스 제공과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3월 27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이차보전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창업자금대출'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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