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점서 16일까지 판매···수익금 모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환경의 달을 맞아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와 협업한 '푸빌라' 인형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8층)에서 오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푸빌라는 신세계백화점이 2017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푸빌라 인형은 손님들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버려진 청바지로 만들었다. 가격이 5만5000원인 푸빌라 인형 판매 금액은 모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손님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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