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리츠업계, 리츠산업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토부-리츠업계, 리츠산업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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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리츠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국토부-리츠업계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백승호 부동산산업과 과장이 참석하였고, 리츠 업계에서는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최동주 모두투어리츠 대표이사,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강동헌 ARA코리아 대표이사, 김상혁 대림에이엠씨 대표이사, 김소연 한라리츠운용 대표이사, 김종국 에이리츠 대표이사,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명식 케이탑리츠 대표이사, 이상혁 AIM투자운용 대표이사, 임병철 경인리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병윤 리츠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와 업계의 소통을 통해 시장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며, 협회는 소통의 중간다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가 리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논의했다. 리츠 업계는 행정절차의 개선과 인가업무 효율화, 신규 섹터 진출을 위한 제도도입 등에 대해 건의를 했고, 간담회 자리에서 그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국토부는 "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의 폭넓은 소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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