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메리츠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를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6주간으로, 메리츠증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5종을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5종으로 △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 TIGER 미국테크 TOP10 △ TIGER TOP10 △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종목 합산 순매수 금액이 300만원 이상 고객 300명, 500만원 이상 고객 200명, 1000만원 이상 고객 100명에게 각각 1만원, 2만원,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추가로 일 거래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300명, 3000만원 이상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각각 1만원,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거래 익영업일 즉시 제공한다. 문화상품권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바일로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이 되는 종목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는 8월 30일 신규 상장된 종목으로, 기존의 지수 추종형 ETF와는 달리 배당주, 채권, 리츠, 우선주, 전환사채 등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ETF이며,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위험 축소가 가능하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 부문장은 "최근 ET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금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메리츠증권의 전용 유튜브 채널인 'Meritz On'에서는 ETF와 ETN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