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반 만에 자진 사임했다.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9일 일신 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카드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다. 현대카드 이사회는 지난해 4월 그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직 후임 대표이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카드는 추후 소집되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