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 동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이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인다. 1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전날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름다운 특별전을 열었다.
행사가 열린 곳은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송파가락점이다. 수익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은 지난해 12월 총 2억원 상당 현물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온실효과로 인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각종 기상 이변이 발생하기 시작한 건 이미 오래전의 이야기이다"며 "이번 아름다운가게에 대한 물품 기부를 통해 내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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