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종근당홀딩스의 원료의약품(API) 계열사 경보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억9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66억25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2억6500만원으로 전년(1706억6000만원)보다 15.0% 늘었다. 2021년 74억9500만원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6억1100만원 흑자로 바뀌었다. 이런 실적 원인으로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매출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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