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뉴욕증시가 연준의 7월 기준금리 결정과 구글 등 대형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6.83포인트(0.08%) 오른 3만5438.0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82포인트(0.28%) 상승한 4567.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69포인트(0.61%) 오른 1만4144.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보합세의 다우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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