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까지 무역센터점서 김하늘과 협업 비닐 장바구니 새활용 작품 공개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구 삼섬동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이어질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전시를 통해 비닐 장바구니(쇼핑백)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한 소파, 파라솔, 비치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새활용 가구를 만드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친환경 종이 장바구니 도입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한 이전 비닐 장바구니를 모아 '자원 선순환' 주제로 새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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