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서 자원봉사활동
SKT, 베트남서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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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텔레콤의 베트남 현지 법인 SK Telecom Vietnam(이하 SKTV)가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 SK텔레콤 베트남 현지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써니, 베트남 청년동맹이 함께 호치민 황반투공원에서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SKTV는 지난 13일, 호치민시 황반투공원에서 지역 아이들이 사용하는 낙후된 놀이터 시설들을 보수하는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놀이터'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찾아가 개·보수 작업을 해 새로운 놀이터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SK텔레콤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진행해왔으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에서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활동에는 현지 SK텔레콤 구성원 40명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들과 현지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베트남 청년동맹, 한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에 온 SK텔레콤 대학생봉사단 써니(SUNNY) 등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SKTV 윤성은 매니저는 “베트남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뿐 아니라 우리 대학생봉사자, 베트남 ‘청년동맹’까지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작업하니 뿌듯함이 배가 되는 기분” 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놀이터와 같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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