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치치뿌뿌 어린이 놀이터 재개장 '눈앞'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치치뿌뿌 어린이 놀이터 재개장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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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내에 있는 치치뿌뿌 어린이 놀이터.(사진=곡성군)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내에 있는 치치뿌뿌 어린이 놀이터.(사진=곡성군)

[서울파이낸스 (곡성) 이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1일부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치치뿌뿌 놀이터를 정식 재개장한다.

치치뿌뿌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강, 정글, 우주를 테마로 한 기차 미로를 탐험하며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시설 놀이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방 탈출 게임을 진행하며 주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는 도전을 통해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징검다리 건너기, 낚시 놀이터, 정글 클라이밍, 대왕 개미 동굴 등 총 12가지 미션을 성공해야 탈출할 수 있다.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한 팀이 놀이터를 체험하기 위해 약 10분에서 15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예약은 현장 접수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곡성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전시체험시설인 요술랜드도 이달 중 새롭게 단장을 시작하며 휴관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초에 재개장될 예정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이를 통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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