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고객센터 'KS인증' 획득
외환銀 고객센터 'KS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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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외환은행 고객센터가 서비스 산업의 KS인증제 도입 이후 1차로 'KS인증'을 획득했다. 
 
▲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왼쪽)과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 서울파이낸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및 KS인증을 주관하는 표준협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이어 외환은행 고객센터에 KS 서비스 인증 2호를 부여했다.
 
앞서 지식경제부와 표준협회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7년간 제품에만 실시해 오던 ‘KS 인증 제도’를 서비스 분야로 확대한 바 있다.
 
KS 인증 제도는 국가가 규정한 한국산업규격(KS) 수준 이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또는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자에게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함을 뜻하는 마크를 제품에 표시하는 것이다.
 
외환은행 고객센터 유기종 센터장은 “외환은행 고객센터의 서비스의 내용과 수준이 국가 표준으로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센터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전행적 차원의 식스시그마(6 sigma)를 도입해 대고객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서비스 품질 혁신 유공기업'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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