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에 알밤을 넣어 더 건강하고 고소한 '부여 알밤 삼계탕'을 출시하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여 알밤 삼계탕은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에 수삼, 찹쌀, 마늘, 천일염, 양파, 대추, 생강 등 7가지 국내산 재료와 국내 최대 밤 생산지 부여군의 알밤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신선한 채소를 손질해 끓인 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기름지지 않아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 제품이며, 포장된 채로 끓는 물에 15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제품 두 개가 들어간 지함 패키지 하나에 1만5480원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때이른 폭염에 보양식 수요도 예년보다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에 알밤을 더해 맛과 영양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라 간편 보양식은 물론 든든한 국물 요리로 즐기시기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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