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캐시백부터 영화 할인, 호텔·공항 발렛파킹 등 혜택도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을 해주는 '신한카드 에듀플랜플러스(Edu Plan+)'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뿐만 아니라 학원비 결제용 온라인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30만~200만원) 이상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3~10%를 최대 1만~9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월 20만원 이상 학원비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건수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5건 이상일 경우 1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3~4건일 경우에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비 캐시백 및 영화 할인 서비스도 탑재됐다. 먼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KT, SKT, LG U+) 정기결제의 경우에도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온라인으로 메가박스 영화 예매 시에도 7000원을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학원비,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 등 이용 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당 카드를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받는 경우, 플래티넘 서비스를 통해 호텔·공항 발렛파킹 및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