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학생 융합 체험 한마당서 청소년들과 소통
김병수 김포시장, 학생 융합 체험 한마당서 청소년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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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청소년 체험행사에서 청소년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청소년 체험행사에서 청소년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서울파이낸스 (김포) 유원상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장기동 한강 중앙공원에서 열린 '학생 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학생들과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청 교육지원과와 기후에너지과,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FC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교육 발전 특구 선정 안내와 함께 대기 전력 감소 체험 부스 운영, 김포FC 축구 미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 시장은 "최근 김포고, 마송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 발전 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와 교육 발전 특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교육을 위해 이주하고 정주하는 김포가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김포에서 배운 교육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자부심이 원동력이 되어 다시 김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의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김 시장은 학생 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포시가 준비한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포시가 교육특구에 선정됐다는 걸 알고 기뻤다. 김포에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김포시는 교육특구 및 지역고등학교 자공고 선정, 연세대, KT와의 소프트웨어 협약, 영·유아와 초등 보육 긴급 돌봄 체계 구축 등 지역 내 보·교육의 변화를 크게 이끌 발판 마련을 잇달아 성공시켜 나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청소년 체험행사에서 청소년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청소년 체험행사에서 청소년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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