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총 2개 단지,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경충대로, 중부대로가 가까워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하면 판교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자리해 있다.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타입별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했다.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 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