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동국대 내 팔정도 일대에서 '2024 동국창업위크'(이하 창업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창업위크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창업 분위기를 고취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국대 창업기술원과 캠퍼스타운사업단 등 유관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 홍보부스 △창업기업 아이템 홍보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부스(3D프린터·레이저커터·VR) △창업적성검사 및 상담부스 △ 팀빌딩 부스(게더어스) △창업OX퀴즈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창업기업 홍보부스는 △하우스버디 △옐토 △제이엠유니텍 등 동국대 수혜 창업기업 9곳이 참여했으며 창업기업 아이템 홍보월에는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및 창업 아이템 소개,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징들을 한 번에 담아냈다.
한편,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창업교육, 사업화 및 지속가능한 창업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동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매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프로그램 운영과 입주 공간 제공 등 중구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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