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학 협력
한국MS,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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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24일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사이버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한국MS는 24일 열린사이버대학과 사이버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MS 유재성 사장(사진 오른쪽), 열린사이버대학 김정국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MS는 열린사이버대학교와 향후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개발과 운영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5GB(기가바이트) 용량의 웹하드인 ‘스카이 드라이브’, 협업 솔루션인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와 학생 및 학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에 필요한 ‘Live@EDU’를 제공할 예정이다. Live@EDU는 10GB용량의 이메일 뿐만 아니라 일정 관리, 인스턴트 메시징, 멀티미디어 자료 생성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MS 오피스 교육 프로그램(15주)를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아웃룩은 물론 엑세스, 원노트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오피스 2007 얼티밋 에디션(Ultimate Edition) 정품을 제공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정규 학점(한 과정당 3학점)으로 인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인증서를 수여한다. 졸업 후에는 한국MS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기획부 김형규 부처장은 “미래 IT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한국MS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대학의 학사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 지원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높은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약 30만 명에 달하는 열린사이버대학의 24개 컨소시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MS 공공교육사업본부장 홍경진 상무는 “열린사이버대학과 함께 학생들에게 정품사용 혜택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함으로써 정품 소프트웨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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