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독립법인대리점(GA)인 한국리치와 신규고객 개척 및 금융상품판매 증대 도모를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8일 오전 11시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체결했다.

한국리치는 단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일반GA와는 달리 은행 및 증권사등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맞춤형 고객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현재 수도권 10개 지사와 지방권 7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로운 판매망 구축과 고객자산증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에도 GA인 KFG와 밸류에셋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GA와의 제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신규판매채널 확보와 신규고객 개척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우량금융상품 및 체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