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손해율 개선 임직원이 함께 뛴다'
삼성화재, '손해율 개선 임직원이 함께 뛴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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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사장 등 교통안전 길거리 홍보 직접 동참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최근 수익악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해 거리홍보에 적극 나서 화제다.

삼성화재는 24일 이수창 사장과 임직원들이 을지로 본사 사옥 주변의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제고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24일부터 내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실시할 예정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연중 교통안전 길거리 홍보 캠페인의 일환.

길거리 홍보 기간동안 이수창 사장은 물론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상황별 대처요령이 담긴 소책자 안전운전 지혜 배포, 각종 안전운전 피켓 홍보 등 적극적인 길거리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일선 영업 현장의 2만여 설계사과 대리점들도 자진해서 교통사고 감소
를 통한 손해율 안정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손해율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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