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최고 70% 우대 '여름 환전 페스티벌'
우리銀, 최고 70% 우대 '여름 환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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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우리은행이 15일 '즐거운 여행 알뜰한 환전 페스티벌'을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한다.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의 경우 미화 300불 상댕액 이하는 30%를 우대하며, 미화 2000불 상당액 이하는 50%, 미화 5000불 상당액 이하와 5000불 상당액 초과는 각각 60%와 70%를 할인한다. 그 외 기타통화는 금액에 따라 20%에서 최고 35%까지 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항공기 탑승권·예약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주요통화에 대해 금액에 관계없이 70%의 환율우대를 적용한다. 또, 여권을 제시하는 고객과 외화예금 신규나 우리카드(체크카드 포함) 신규 고객에게는 미화 2000불 상당액 이하 환전 시에도 최고 60%까지 특별 환율우대도 적용된다.

환전 페스티벌 동안 인터넷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가환율우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터넷 환전 고객 및 환전 공동구매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70%와 80%의 특별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행사 기간 동안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 중 신청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밖에, 행상기간동안 전국 영업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미화 500불 이상 환전, 미화 1000불 이상 해외송금, 미화 1000불 이상 외화 예금 신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총 111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과 2등(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우리 기프트카드를, 3등(10명)과 4등(97명)에게는 각각 20만원 기프트카드와 5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전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이 없었던 소액환전고객은 물론, 항공기 탑승권·예약권 제시고객과 여권 제시고객, 신용카드 신규 고객, 외화예금 가입고객 등에게도 최고 7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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