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료 아이템 선전…목표가↑"
"엔씨소프트, 유료 아이템 선전…목표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화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업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료 아이템 판매로 고무적인 2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가를 24만 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1268억원, 당기순이익 55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초과할 것"이라며 "이는 5월에 열린 유료아이템 판매 이벤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료 아이템 구매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3분기 매출액을 5.1% 상향한 1375억원, 당기순이익을 9.1% 올린 577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 소울의 중국 출시 등은 꾸준한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