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호남석유ㆍ현대중공업ㆍ서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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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대우증권은 12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호남석유와 현대중공업, 코스닥시장의 서울반도체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석유 화학 업황은 2012년까지 아시아 중심이 호황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적기 증설 및 인수 합병으로 이익창출력이 과거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 성장할 전망이라며 자회사 타이탄의 실적 기여와 케이피케미칼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조선의 부진을 상쇄하기 유리하고, 경쟁사 대비 영업전략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해양 및 플랜트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화력발전 및 복합화력발전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신성장 동력원을 녹색 발전 분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내년 긍정적 시장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크리치(ARCRICH)제품으로 조명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며 조명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또한 니치아와의 크로스라이센스로 특허문제에서 경쟁사 대비 자유로운 상황이라며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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