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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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1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7층 접견실을 방문해 16개 구, 군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지역 소외계층 4000세대의 설 명절 차례상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어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각 구, 군청에서 선정된 4000세대에 각 5만원씩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이달 안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기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체한 것으로 부산지역에서는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10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설 명절 차례상 차리기와 서민경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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